세계 생활 체육인들의 올림픽, 국내 최초로 전북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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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생활체육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종합경기대회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된다.
마스터스대회는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이 실력을 겨루고 경쟁을 펼치는 '생활체육인의 올림픽'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인한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가 1985년 발족 이후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국제종합경기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2018년 말레이시아 페낭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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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종목에 전세계 1만4천여명 참가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세계 생활체육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종합경기대회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12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전주·군산·익산 등 14개 시군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9500여 명과 일본과 중국, 몽골, 호주, 미국, 우간다 등 해외 71개국 4500여 명 등 총 1만400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축구·탁구·배드민턴·골프·육상·수영 등 25개 종목에 참가한다.
13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가수 영탁, 나태주, 오마이걸의 공연과 서예 퍼포먼스 등이 예정돼 있다.
이날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이 참석해 대회 시작을 선언하고 세르게이 부브카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마스터스대회는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이 실력을 겨루고 경쟁을 펼치는 '생활체육인의 올림픽’이다. 세계 각지의 체육단체 동호인, 전직 선수, 은퇴 선수 등 만 30세 이상 생활체육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선수들은 어느 한 국가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 자격으로 참가해 국가대항전인 엘리트 대회와 차이가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인한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가 1985년 발족 이후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국제종합경기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2018년 말레이시아 페낭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조용만 차관은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로, 생활체육 부문에서 국제스포츠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무대로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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