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대추나무’ 8년 딸 연기한 노현희 결혼식 혼주석 앉았다”(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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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가 노현희 결혼식에서 혼주석에 앉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원주는 "무명이었던 제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 8년 동안 고정 출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극중 딸로 호흡을 맞췄던 노현희를 보고서 "제가 친딸이 없다. 노현희가 사근사근한 게, 8년 넘게 딸로 연기를 하다보니 남 같지가 않고 친딸 같다"고 말했다.
이에 노현희는 "제가 불효자가 됐다"면서 "엄마의 말괄량이 딸 명자였는데, 친딸처럼 돌봐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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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전원주가 노현희 결혼식에서 혼주석에 앉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5월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1999년부터 2007년까지 방영됐던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의 출연진들이 나와 추억을 공유했다.
이날 전원주는 "무명이었던 제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 8년 동안 고정 출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극중 딸로 호흡을 맞췄던 노현희를 보고서 "제가 친딸이 없다. 노현희가 사근사근한 게, 8년 넘게 딸로 연기를 하다보니 남 같지가 않고 친딸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식 할 때 제가 실제로 신부 엄마 석에 앉았다. 기분이 너무 좋더라"면서도 "너무 예뻐하는데 요즘은 연락이 없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노현희는 "제가 불효자가 됐다"면서 "엄마의 말괄량이 딸 명자였는데, 친딸처럼 돌봐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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