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돼지사육농장서 화재…560마리 폐사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3. 5. 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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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0시 54분쯤 강원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의 한 돼지사육농장에서 화재가 발생, 돼지 560마리가 폐사했다.
12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이 화재는 소방 30여 명과 진화 장비 10여 대가 투입돼 신고 1시간 21분 만인 12일 0시 15분쯤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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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0시 54분쯤 강원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의 한 돼지사육농장에서 화재가 발생, 돼지 560마리가 폐사했다.
12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이 화재는 소방 30여 명과 진화 장비 10여 대가 투입돼 신고 1시간 21분 만인 12일 0시 15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소방 확인 결과, 사고 농장의 돈사 15동 중 2개 동이 소실됐고, 사육 중인 4000여 마리의 돼지 가운데 560마리(어미돼지 160마리, 새끼 돼지 400마리)가 죽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12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이 화재는 소방 30여 명과 진화 장비 10여 대가 투입돼 신고 1시간 21분 만인 12일 0시 15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소방 확인 결과, 사고 농장의 돈사 15동 중 2개 동이 소실됐고, 사육 중인 4000여 마리의 돼지 가운데 560마리(어미돼지 160마리, 새끼 돼지 400마리)가 죽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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