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김준호 子과 달콤한 만남..1년에 2번 하는 요리 실력은? [슈돌]

윤성열 기자 2023. 5. 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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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하지원이 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와 첫 만남을 갖는다.

하지원은 은우와 산책을 하며 정원에서 꽃놀이를 즐기는 와중에도 은우를 품에 꼭 안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은우 역시 하지원의 마음을 알았는지 첫 만남부터 하지원의 이름을 찰떡같이 기억하며 가까워진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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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하지원이 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와 첫 만남을 갖는다.

12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478회는 '웰컴 투 육아 월드' 편으로 꾸며진다. 지난 방송에 이어 '원조 슈퍼맨' 송일국이 내레이터로 등장한다.

최근 녹화에서 은우와 처음 만난 하지원은 포동포동한 은우의 깜찍함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원은 은우와 산책을 하며 정원에서 꽃놀이를 즐기는 와중에도 은우를 품에 꼭 안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꽃에 푹 빠져 정신이 팔린 은우를 계속 안고 있느라 손이 바들바들 떨리기 시작한 하지원은 "은우야 너 몇 키로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하지원은 후들거리는 손목을 부여잡고 은우의 꽃놀이 타임을 끝까지 지켜주며 훈훈한 미소를 유발했다고.

이에 은우 역시 하지원의 마음을 알았는지 첫 만남부터 하지원의 이름을 찰떡같이 기억하며 가까워진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하지원은 "1년에 두 번 요리하는데 그게 오늘이야"라며 은우를 위해 손수 요리를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은우는 하지원이 준비한 '요거트 분수'에 신세계를 발견한 듯 눈을 크게 떴다.

하지원은 맨손으로 과일을 집어먹는 은우에 "입 되게 귀여워"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냈다. 하지만 은우는 하지원표 '아이스크림 비빔밥'에 요거트와는 상반되는 반응을 보였다. 은우는 "너무 맛있어서 기절할텐데"라며 자신감이 최고조에 이른 하지원의 내민 '아이스크림 비빔밥'을 입에 넣자마자 반사적으로 뱉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12일 오후 10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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