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와이지엔터, 1분기 사상 최대 실적...하반기 신인 성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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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12일 상반기는 블랙핑크가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면, 하반기에는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블랙핑크 투어가 후반부에 진행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고, 전분기에서 이연된 콘서트 협찬금이 반영돼 연결로는 YG인베의 제페토 관련 이익(40억원)이 더해져 시장 예상치를 두 배나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는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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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12일 상반기는 블랙핑크가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면, 하반기에는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현지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6% 늘어난 1575억원, 영업이익은 497.7% 증가한 36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블랙핑크, 트레저 투어 성과로 콘서트, MD, 로열티 매출 크게 증가해 외형성장을 견인했고,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블랙핑크 투어가 후반부에 진행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고, 전분기에서 이연된 콘서트 협찬금이 반영돼 연결로는 YG인베의 제페토 관련 이익(40억원)이 더해져 시장 예상치를 두 배나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는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트레저는 3분기 신보 발매, 일본에서 총 19회의 팬미팅 진행이 예정돼 일본 내 팬덤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고, 베이비몬스터도 하반기 데뷔 예정”이라며 “소속 아티스트가 활동하며, 모든 분기가 공백없이 운영돼 연간 최소 8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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