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다시 만난 우도환·김지연, 손잡고 도망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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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조선변호사'의 우도환이 김지연을 향한 달라진 태도를 보인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13회에서는 강한수(우도환 분)와 이연주(김지연 분)가 아련한 만남을 갖는다.
먼저 한수는 자성대비(김애란 분)가 여각에 나타나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직감하고 연주를 데리고 도망친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13회는 12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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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조선변호사'의 우도환이 김지연을 향한 달라진 태도를 보인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13회에서는 강한수(우도환 분)와 이연주(김지연 분)가 아련한 만남을 갖는다.
토지 송사가 펼쳐진 앞선 방송에서는 온전히 농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송사에 임한 한수와 편법을 이용하고자 하는 연주의 팽팽한 대립이 그려졌다.
한수와 연주의 관계가 첨예한 가운데, 오늘(12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고 해 궁금증이 모인다.
먼저 한수는 자성대비(김애란 분)가 여각에 나타나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직감하고 연주를 데리고 도망친다. 연주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한수의 행동에 복잡한 감정을 내비치는 등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한다고.
두 사람만 남게 된 상황에서 한수는 연주에게 유지선(차학연 분)과 혼인을 하려는 이유가 자신을 위한 일이냐고 물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다. 이후 두 사람에게 찾아온 감정 변화는 이번 주 방송 주요 관전 포인트다.
한수와 연주의 관계 또한 요동치기 시작한다. 과연 한수가 여각에서 목격한 상황이 무엇이길래 연주를 데리고 도망을 친 것인지, 두 사람 사이에 펼쳐질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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