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초점] 김우빈 '택배기사'·이나영 '박하경 여행기'…5월 OTT 흥행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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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과 이나영이 5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김우빈은 전설의 택배기사 5-8 역으로 OTT 흥행에 도전한다.
'박하경 여행기'는 일찌감치 일본 NTT 도코모의 OTT 서비스 레미노와 웨이브 아메리카의 코코와를 통해 한미일 동시 공개를 확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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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김우빈과 이나영이 5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를 통해서다. 두 작품 모두 각 플랫폼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올해의 기대작들인 만큼 배우들의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대중의 호감도 역시 높은 배우들인 만큼 또 하나의 인생작,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해볼만하다.
◆ '택배기사' 김우빈, 전설의 택배기사로
5월12일 공개되는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과 난민 사월(강유석)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2018년 아시아필름마켓에서 E-IP피칭 어워드를 수상하며 크게 호평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마스터', '감시자들'의 조의석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김우빈은 전설의 택배기사 5-8 역으로 OTT 흥행에 도전한다. 오염된 대기와 헌터들의 공격을 뚫고 신선한 산소와 생필품을 배달하는 전설의 택배기사로 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위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사막화된 한반도, 철저히 계급이 나뉘어진 사회 등 독보적인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김우빈의 새로운 얼굴에 기대가 쏠려 있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10일 진행된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서 "5-8을 연기하면서 난민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버림받은 이들의 아픔을 생각했다. 또 모두가 행복한 세상은 어떤 세상일지 계속 고민하게 됐다"며 "카체이싱, 총격신 등 많은 액션이 나오는데 좀 투박하고 덜 다듬어진 액션에 세상에 대한 분노를 담아보려 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안겼다.
◆ 걷고 먹고 멍 때리는 이나영 '박하경 여행기'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이나영)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이나영에게는 4년 만의 복귀작이자, 첫 OTT 도전이다. 일주일에 하루,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박하경의 이야기로 지친 일상 속 많은 이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줄 전망이다. 여기에 구교환, 선우정아, 심은경, 조현철, 한예리 등 화려한 특별출연진의 깜짝 등장 역시 기대를 모으는 포인트다.
작품을 향한 국내외 관심은 뜨겁다. '박하경 여행기'는 일찌감치 일본 NTT 도코모의 OTT 서비스 레미노와 웨이브 아메리카의 코코와를 통해 한미일 동시 공개를 확정하기도 했다. 지난해 '약한영웅 Class1'으로 오리지널 드라마의 성공을 이끈 웨이브의 또 다른 대표작이 될 수 있을지, 이나영에게도 성공적인 첫 OTT 작품으로 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5월24일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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