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컴백 앞둔 첸, '사이 프로젝트'로 솔로 출격

홍혜민 2023. 5. 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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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첸이 '사이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나선다.

11일 오후 6시 유튜브 원더케이 공식 채널을 통해 첸의 신곡 '꽃잎이 지기 전에'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첸이 '꽃잎이 가기 전에'를 통해 전할 감성에 이목이 쏠린다.

'꽃잎이 지기 전에'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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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첸이 '사이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EXO) 첸이 '사이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나선다.

11일 오후 6시 유튜브 원더케이 공식 채널을 통해 첸의 신곡 '꽃잎이 지기 전에'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녹음에 집중하는 첸의 모습이 담겼다. 따뜻하면서도 설레는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따뜻한 멜로디와 첸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지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이 프로젝트'는 각자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호감을 느끼며 '썸 타는 사이'로 시작해 서로를 알아가며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오랜 시간을 함께하고 이별을 겪으며 '사랑하는 사이'에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는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사랑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 변화를 그린 이번 프로젝트는 연인이 되기 전 썸으로 풋풋한 감정을 느끼는 썸 단계와 연인 사이가 되어 깊어가는 사랑의 단계, 사랑이 끝난 후 힘겨운 이별을 겪는 이별의 단계 등 세 가지 단계로 나누어 여러 트랙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나선 첸은 그간 엑소 및 솔로 활동을 이어오며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우리 어떻게 할까요' '안녕' '사라지고 있어' 등의 감성곡을 선보여왔다. 이 가운데 첸이 '꽃잎이 가기 전에'를 통해 전할 감성에 이목이 쏠린다.

'꽃잎이 지기 전에'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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