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사생활' 한가인, 뒤늦게 알게 된 CF 촬영의 정체? "이제 알았다" 깜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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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 과거에 촬영한 CF의 의미를 뒤늦게 알게 됐다.
11일에 방송된 MBN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에서는 한가인이 과거에 찍은 CF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헤르메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깜짝 놀란 한가인은 "나도 CF를 찍은 적이 있다"라며 "그땐 날개가 왜 붙은 지 몰랐다. 그냥 예뻐서 그런 줄 알았는데"라며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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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한가인이 과거에 촬영한 CF의 의미를 뒤늦게 알게 됐다.
11일에 방송된 MBN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에서는 한가인이 과거에 찍은 CF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헤르메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한가인은 헤르메스의 머리와 발에 있는 날개에 대해 궁금해했고 김헌 박사는 우리나라에도 헤르메스의 날개를 로고로 삼은 곳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창용 도슨트는 "20여년 전에 전지현씨가 CF를 찍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깜짝 놀란 한가인은 "나도 CF를 찍은 적이 있다"라며 "그땐 날개가 왜 붙은 지 몰랐다. 그냥 예뻐서 그런 줄 알았는데"라며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설민석은 동굴에서 태어난 헤르메스가 아버지 제우스의 마음을 얻고 특유의 지혜와 연기력으로 헤라의 모성애를 자극하고 올림포스의 12신 중 한 명이 됐다고 말했다. 이후 헤르메스는 제우스의 모든 뒷 일들을 해결해 비서실장으로 활약했다.
설민석은 "어른이 된 헤르메스도 사랑에 빠졌다. 바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다"라며 "제우스는 헤르메스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고 기상천외한 방법을 생각해냈다"라고 설명했다.
제우스는 독수리를 시켜 아프로디테의 신발을 훔치게했고 그 신발을 돌려주는 댓가로 데이트를 제안했다. 아프로디테는 제우스와 데이트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등장한 건 헤르메스였다.
헤르메스는 아프로디테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지만 이렇게 만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돌아섰다. 그때 아프로디테는 제우스와 다른 헤르메스의 매력을 봤고 결국 헤르메스와 아프로디테는 사랑에 빠졌다.
한가인은 "설민석 선생님의 원픽이라고 하셨는데 중반부분까진 왜 원픽일까 했는데 끝까지 다 들으니 이유가 있구나 싶다"라고 말했다. 한승연은 "굉장히 지혜롭고 지략의 천재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어려운 상황에 있어도 지혜롭게 열심히 하다보면 길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N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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