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해외 파병부대 도복·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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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 진안·무주대대 장병 50여 명이 11일 태권도원을 방문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군 장병에 대한 태권도원 방문을 지원함과 동시에 개발도상국 '공적개발원조'와 평화유지활동을 위한 해외 파병부대의 '태권도 교실' 운영 등 태권도용품 지원을 통해 외교·국방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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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 진안·무주대대 장병 50여 명이 11일 태권도원을 방문했다.
국기 태권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 방문에 대대 작전장교 김태범 대위(진)은 “태권도 공연을 보면서 감격과 자부심을 느꼈고, 특히 유엔 평화유지활동으로 해외파병 중인 국군 장병들이 고유의 작전 활동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알리는 문화외교 사절로서 활약하는데 태권도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몸으로 느꼈다”는 소감을 남겼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군 장병에 대한 태권도원 방문을 지원함과 동시에 개발도상국 ‘공적개발원조’와 평화유지활동을 위한 해외 파병부대의 ‘태권도 교실’ 운영 등 태권도용품 지원을 통해 외교·국방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 상황 등으로 인해 훈련을 위한 태권도용품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주동티모르대한민국대사관의 협조 요청을 반영, 지난해 도복과 태권도용품 400여 점에 이어 올해 추가 지원에 나서는 등 동티모르 태권도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또한 레바논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중인 동명부대와 아덴만 해역에서 안전 항해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에도 태권도복 등의 용품을 지원하며 현지인 대상 태권도 교실 운영, 기항지에서의 태권도 시범 등 해외 파병부대가 다양한 민군작전에 태권도용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군의 성공적인 평화유지(PKO) 활동을 돕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국군 장병들이 부모님, 친구 등과 함께 태권도원을 방문해 국기 태권도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공적개발원조와 해외 파병부대 활동 등 우리 정부의 정책 추진을 태권도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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