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이연희 "절친 사이 연기한 홍종현, 실제 친해졌다"

박정선 기자 2023. 5. 12. 08: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이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 측이 이연희, 홍종현의 화보를 12일 공개했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이연희(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공개된 화보는 블랙 앤 화이트로 대조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이연희, 홍종현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모습은 스펙은 제로지만 일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정 만렙 박윤조와 일은 일 일뿐, 워라밸을 중시하는 에이스 류재민처럼, 나이는 같아도 일에 대한 생각은 정반대인 작품 속 캐릭터들을 연상하게 한다.
'레이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이연희는 홍종현에 대해 “작품 속에서 절친 사이로 나오다 보니 처음부터 굉장히 가깝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많은 얘기를 했다. 실제 촬영하면서 많이 가까워진 것 같아 너무 좋았다”라고, 홍종현은 이연희에 대해 “촬영 전부터 함께 대본도 보고,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편하게 촬영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 시간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고맙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작품 속 캐릭터로 서로의 존재에 대해 윤조에게 재민은 “선의의 경쟁자이자 동경의 대상”, 재민에게 윤조는 “항상 옆에 있는 당연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밝혀 윤조와 재민이 펼쳐나갈 뜨거운 인생 레이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편씩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되며,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완성되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