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서울에서 '오염수 시찰단 파견' 관련 국장급 협의

이주찬 기자 2023. 5. 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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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 시찰단 파견과 관련해 오늘(12일) 서울에서 국장급 협의를 갖습니다.

양국은 이달 23일과 24일 현장 시찰에 나서게 될 한국 전문가 시찰단의 일정과 둘러볼 시설 등을 구체적으로 조율할 예정입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오염수 처리 역량을 확인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지만 일본은 직접 조사에는 선을 그으면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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