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420만 원 자전거도 '씽씽'…제주 부촌 턴 절도범들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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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절도 범죄가 계속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더 심각한 문제는 절도범 중 상당수가 미성년자라는 데 있습니다.
4개 국제학교가 위치해 있어서 제주에서는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에서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자전거 12대를 훔친 10대 8명이 붙잡혔습니다.
8명 중 7명은 모두 같은 고등학교의 학생들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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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절도 범죄가 계속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더 심각한 문제는 절도범 중 상당수가 미성년자라는 데 있습니다.
4개 국제학교가 위치해 있어서 제주에서는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에서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자전거 12대를 훔친 10대 8명이 붙잡혔습니다.
8명 중 7명은 모두 같은 고등학교의 학생들이었는데요.
이들이 훔친 자전거는 적게는 50만 원, 많게는 420만 원에 이르는 고가의 제품들이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3대에 침입해 현금을 훔치기도 했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잠금장치가 없는 자전거를 타고 몰았고, 자전거를 몰던 중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발견하면 내부를 뒤져서 현금과 지갑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면출처 : 서귀포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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