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조 적자' 한전 오늘 자구책 발표…내주 전기요금 인상
유미혜 기자 2023. 5. 12. 08:20
지난해에만 30조원이 넘게 쌓인 적자난을 해소할 자구책을 오늘(12일) 오전 발표합니다.
비핵심 자산 매각, 임금 동결 등을 통해 20조 원이 넘는 비용을 줄이는 방안이 담길 걸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한전의 자구책이 충분하지 않다며 퇴짜를 놓은 정부와 여당은 적절성을 검토한 뒤에, 다음주 당정-협의를 통해 전기요금 인상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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