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화 공사 중 나온 조선시대 유물.. 작업 중단

제주방송 이효형 2023. 5. 1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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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화 공사 과정에서 조선시대 유물이 발견돼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중화 공사가 진행 중인 제주시 관덕로 일대에서 길이 4m, 폭 3m의 조선시대 도로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유물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이전 보존 조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주시는 발견된 유물을 마땅히 옮길 장소가 없는 상황에서 공사가 중단된 만큼, 문화재청을 방문해 협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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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이 발견되 공사가 중단된 관덕로 지중화 공사 (제주세계유산본부 제공)


지중화 공사 과정에서 조선시대 유물이 발견돼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중화 공사가 진행 중인 제주시 관덕로 일대에서 길이 4m, 폭 3m의 조선시대 도로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유물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이전 보존 조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주시는 발견된 유물을 마땅히 옮길 장소가 없는 상황에서 공사가 중단된 만큼, 문화재청을 방문해 협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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