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의 로마, 결승이 보인다…UEL 4강1차전서 레버쿠젠 제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지휘하는 AS로마(이탈리아)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
로마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티다오 로림피코에서 열린 바이어 레버쿠젠(독일)과의 2022-23 UEFA 유로파리그(UEL) 4강1차전에서 레버쿠젠을 1-0으로 꺾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ECL 4강선 웨스트햄과 바젤이 각각 승리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조제 모리뉴 감독이 지휘하는 AS로마(이탈리아)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
로마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티다오 로림피코에서 열린 바이어 레버쿠젠(독일)과의 2022-23 UEFA 유로파리그(UEL) 4강1차전에서 레버쿠젠을 1-0으로 꺾었다.
지난 2021-22시즌 로마에서 들어올린 UEFA 콘퍼런스리그(UECL) 트로피를 포함, 유럽서 크고 작은 트로피 35개 챙긴 모리뉴 감독은 36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특히 모리뉴 감독은 유럽클럽대항전만 5회 우승(챔피언스리그 2회, UEL 1회, UECL 1회, UEFA컵 1회)을 차지할 만큼 유럽 무대에 강하다. 이번 UEL서 로마를 이끌고 우승하면 6번째 유럽대항전 정상에 선 지도자가 된다.
로마는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17분 타미 에이브러햄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맞고 나오자 에두아르도 보베가 다시 밀어 넣어 결승골을 뽑았다. 로마는 레버쿠젠의 반격에 시달렸으나 마지막까지 수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이 리드를 잘 지켰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또 다른 4강 경기에서는 유벤투스(이탈리아)와 세비야(스페인)가 1-1로 비겼다.
원정 팀 세비야가 전반 26분 터진 유시프 누사이리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유벤투스는 후반 공격진에 5명을 배치하는 등 공격적으로 로 나섰고, 결국 후반 52분 동점골을 넣었다.
문전 혼전 상황서 가티가 헤딩 슈팅으로 득점, 1-1을 만들었다. 4강 2차전은 오는 19일 오전 4시 동시에 열린다.
같은 날 열린 2022-23 UEL 4강 1차전에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바젤(스위스)이 각각 승리를 챙겼다.
웨스트햄은 알크마르(네덜란드)를 안방서, 바젤은 피오렌티나(이탈리아) 원정서 각각 2-1 승리를 챙겼다.
UECL 4강 2차전 역시 홈과 원정을 맞바꿔 19일 오전 4시 치러진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