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최악 지난 위믹스 우려…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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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진입하려는 게임사 입장에서 P2E 플랫폼을 찾으면 글로벌에서 위메이드만한 업체가 없다는 점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영향력은 커질 것"이라 전망했다.
그럼에도 1월 출시한 미르M 글로벌의 성과로 P2E 게임 시장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확인하였고, 4월 출시한 나이트크로우의 큰 성공으로 실적도 다시 회복세에 진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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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진입하려는 게임사 입장에서 P2E 플랫폼을 찾으면 글로벌에서 위메이드만한 업체가 없다는 점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영향력은 커질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6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위메이드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3% 감소한 939억 원, 영업손 46억8000만 원으로 적자가 지속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그럼에도 1월 출시한 미르M 글로벌의 성과로 P2E 게임 시장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확인하였고, 4월 출시한 나이트크로우의 큰 성공으로 실적도 다시 회복세에 진입할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나이트크로우를 개발한 매드엔진의 지분을 40%로 보유하고 있어 매출 뿐만 아니라 지분법 손익에도 긍정적 영향 미칠 것”이라 전망했다.
위믹스를 둘러싼 우려는 최악의 구간은 지났다는 판단이다. 안 연구원은 “코인원에 이어 국내 거래소의 위믹스 재개가 예상되며 해외 거래소의 상장은 이어지고 있고 위믹스플레이에 온보딩 게임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출시한 나이트크로우는 출시 11일 만에 구글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는 모습 보이고 있다. 현재 일평균 매출 2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2분기부터는 영업적자 폭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연내 나이트크로우의 P2E 버전과 내년초 레전드오브이미르가 준비되고 있어 내년 실적은 회복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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