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후임 트위터 CEO 찾았다"…테슬라 주가 ↑

유자비 기자 2023. 5. 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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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가 새로운 CEO를 영입했으며 자신은 자리에서 내려오겠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성 신임 CEO가 약 6주 안에 취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가 트위터 CEO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2%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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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성 신임 CEO, 6주 내 취임"…머스크는 CTO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지난 1월24일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샌프란시스코 필립 버튼 연방빌딩의 미 법원을 떠나고 있다. 2023.04.12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가 새로운 CEO를 영입했으며 자신은 자리에서 내려오겠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성 신임 CEO가 약 6주 안에 취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제품, 소프트웨어, 시스템 운영을 감독하는 이사회 의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역할로 바뀔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가 트위터 CEO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2% 이상 상승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440억달러에 인수한 뒤 그는 회사 최고경영진과 수백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일부 테슬라 투자자들은 테슬라 CEO이기도 한 머스크가 트위터 운영에만 너무 집중하고 있다며 테슬라 운영에 시간을 더 할애해야 한다고 우려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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