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5인조 아닌 7인조로 가을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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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결국 7인조로 데뷔한다.
하지만 이날 0시 YG 공식 블로그에 공개된 영상에서 아현·루카·치키타·하람·파리타가 뽑힌 데 이어 YG의 또 다른 걸그룹에 합류할 예정이었던 로라, 일본에서 선보일 새로운 프로젝트 참여를 계획하고 있던 아사를 더해 탈락 인원 없이 베이비몬스터 7인조 데뷔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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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결국 7인조로 데뷔한다.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12일 "'라스트 에볼루션(Last Evaluation)' 종영 후 지난 2주간 수많은 팬들이 7인조 데뷔를 응원하는 것을 모니터링하며 고민을 거듭해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애초 양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 기획 초기 단계부터 5명 선발을 계획했다. 베이비 몬스터 최종 멤버를 뽑기 위한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마지막 평가에 일곱 명이 참여했고 그래서 두 명 탈락이 유력했다.
하지만 이날 0시 YG 공식 블로그에 공개된 영상에서 아현·루카·치키타·하람·파리타가 뽑힌 데 이어 YG의 또 다른 걸그룹에 합류할 예정이었던 로라, 일본에서 선보일 새로운 프로젝트 참여를 계획하고 있던 아사를 더해 탈락 인원 없이 베이비몬스터 7인조 데뷔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양 프로듀서는 "'YG 패밀리'는 단순히 YG 가수들을 모아둔 것이 아니다. YG의 팬 여러분이야 말로 진정한 'YG 패밀리'라고 생각한다"며 "아사와 로라는 여러분이 뽑아 주신 멤버다"라고 부연했다.
베이비 몬스터는 올 가을에 데뷔한다. 단체뿐 아니라 유닛으로도 활동한다. 이 팀은 YG가 K팝 간판 걸그룹이 된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정식 데뷔 전임에도 유튜브 채널 개설 129일 만에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티저 콘텐츠 누적 주회수는 4억뷰 이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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