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애자' 크리스틴 스튜어트, 슈트 입고 동성 연인과 파티 참석 [N해외연예]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동성 연인과 함께 포착됐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딜런 마이어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딜런 마이어는 LA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파티에 참석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슈트(양복)를, 딜런 메이어는 재킷에 가죽 소재 팬츠를 매치한 센스있는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양성애자라고 밝힌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019년부터 딜런 마이어와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8월 뉴욕에서 사진이 찍히며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 목격된 바 있다.

이들은 7년 전 한 영화 세트장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2019년 10월 딜런 메이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게시하면서 연인 사이가 공식화됐다.이어 2021년 약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