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분기 영업이익 3416억원…전년比 61% 증가

김효선 기자 2023. 5. 1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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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4조112억원의 매출액과 341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66.4% 증가해 2526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WM)사업은 초고액자산가 등 고객 기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자산 1억원 이상 고객 수(HNWI)는 전 분기 대비 15.5% 증가하며 초고액자산가 시장 지배력이 강화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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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로고.

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4조112억원의 매출액과 341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4.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1.0%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66.4% 증가해 2526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WM)사업은 초고액자산가 등 고객 기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자산 1억원 이상 고객 수(HNWI)는 전 분기 대비 15.5% 증가하며 초고액자산가 시장 지배력이 강화됐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시장금리가 안정되면서 본사 영업 부문의 운용손익∙금융수지 등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손익∙금융수지가 전 분기 대비 98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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