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에서 실패한 월드컵 득점왕, 팰리스에서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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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 로드리게스가 프리미어리그 재도전에 나설까.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1일(한국 시간) "크리스탈 팰리스가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할까?"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남미 이적 전문가 크리스티안 마틴은 "하메스가 유럽에 남고 싶어하는 걸 알고 있다. 영국 구단들이 그를 원하는데 크리스탈 팰리스, 본머스, 브라이튼도 영입 조건을 확인하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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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프리미어리그 재도전에 나설까.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1일(한국 시간) “크리스탈 팰리스가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할까?”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하메스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축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활약으로 그는 세계 최고의 구단 레알 마드리드로 갔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이후 에버턴으로 가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시도했으나 이곳에서도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렇게 하메스는 다양한 팀들을 다니다가 최근 올림피아코스와 게약을 해지한 후 자유계약 상태로 있다. 이제 하메스를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하는데 유럽에 남아 도전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이런 상황에 크리스탈 팰리스가 하메스를 주목하고 있다. 남미 이적 전문가 크리스티안 마틴은 “하메스가 유럽에 남고 싶어하는 걸 알고 있다. 영국 구단들이 그를 원하는데 크리스탈 팰리스, 본머스, 브라이튼도 영입 조건을 확인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영국 구단들은 돈이 있고 스코틀랜드 역시 마찬가지다. 하메스의 영국 복귀는 누구도 꺼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크리스탈 팰리스, 본멋, 에버턴이 에이전트를 통해 문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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