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다시 하늘을 날다..."직원이 경쟁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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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는 오는 12일 '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 12화를 방영한다.
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는 기업의 경영,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대담을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방송을 통해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업의 경영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감과 동시에, 알찬 정보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여행 업계의 주요 현안과 상품 판매 전략을 살펴보는 '노랑풍선'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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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는 기업의 경영,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대담을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에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한 깊이 있고 날카로운 질문을 토대로 기업 현안과 과제를 논의한다.
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장과 문다애 이데일리TV 기업팀장(기자)이 진행을 맡는다.
방송을 통해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업의 경영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감과 동시에, 알찬 정보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여행 업계의 주요 현안과 상품 판매 전략을 살펴보는 ‘노랑풍선’편이다.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가 출연한다.
김진국 대표는 “대부분 여행사는 항공사와 호텔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상품을 만든다. 다른 제조업과 달리 여행업은 항공사, 호텔과 분리된 산업이지만, 상품으로 보면 하나로 묶어져 있다”며 “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역량 있는 직원이 얼마나 많은지가 결국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직원이 많다는 점이 우리가 가진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성고객을 많이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디지털 시장에 맞게 고객관리시스템(CRM)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고객 니즈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활용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랑풍선은 지난달 실적개선 호조와 코스닥 관리종목에서 해제됨에 따라 임직원 333명에게 총 85만825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노랑풍선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배 늘어난 21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코스닥 상장 규정에 따라 ‘매출액 30억원 미만’ 요인을 해소해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그는 “최근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이를 통해 직원 스스로가 오너십을 갖게 된다”며 “내가 열심히 일하면 회사의 주가 가치가 오르고 수익을 늘릴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본방송은 12일 오후 1시에 케이블, 스카이라이프, IPTV 이데일리TV 채널에서 방영된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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