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전방위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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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경기도 주관 '2023년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 4년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공직자 모두가 노력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방위적으로 구리시민의 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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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경기도 주관 ‘2023년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미세먼지 정책 관련 4대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道 자체 평가(70%)와 전문가 평가(30%)로 진행됐다.
특히 市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
12일 市에 따르면 현재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사업 추진 ▷하수재이용수를 이용한 도로자동청소시스템 구축 확대 ▷생활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추진 ▷쿨링포그시스템 운영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시행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상황 시민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보호하고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 구현을 위해 생활 주변을 촘촘히 살펴, 시민이 체감하는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 4년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공직자 모두가 노력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방위적으로 구리시민의 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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