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조 확인한 클린스만 감독, “쉬운 조는 없지만, 좋은 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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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이 아시안컵 대진을 받아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축구연맹이 5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오페라 하우스에서 개최한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조 추첨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요르단, 바레인, 말레이시아와 E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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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클린스만 감독이 아시안컵 대진을 받아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축구연맹이 5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오페라 하우스에서 개최한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조 추첨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요르단, 바레인, 말레이시아와 E조에 편성됐다.
부임 첫 인터뷰에서 아시안컵 우승 목표를 밝힌 클린스만 감독은 무난한 조 편성을 받아들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24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린다.
조 추첨 현장에 참석한 클린스만 감독은 조 추첨 종료 후 대한축구협회가 전한 인터뷰에서 "좋은 조다. 쉬운 조는 없다. 모두 좋은 팀이다. 그들이 어떤지 배우고 강점을 알아봐야 한다. 말레이시아에는 한국인 감독도 있어 특별하게 만든다"며 조 추첨을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64년 만의 대회 우승을 노리는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월드컵에서 봤듯이 아시아에는 강한 팀이 많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르헨티나에 승리했다. 일본은 독일, 스페인을 잡았다. 이란과 호주도 아주 잘했다. 좋은 팀이 많기에 쉽지 않다. 우리 목표는 우승이다"고 말했다.
만나고 싶은 상대가 있느냐는 질문에 클린스만 감독은 "16강에서 최대 라이벌 일본을 만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결국 모든 경기를 다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사진=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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