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주원 부모 원수, 이덕화·김재철이었다 [TV온에어]

황서연 기자 2023. 5. 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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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주원의 부모를 죽인 사람이 이덕화, 김재철임이 밝혀졌다.

11일 밤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에서는 황대명(주원)이 조흰달(김재철)과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흰돌의 볼펜을 피하기 위해 혈투를 벌이던 황대명은 조흰돌 손목의 흰 흉터를 발견했고, 그가 자신의 부모를 죽인 사람임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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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틸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주원의 부모를 죽인 사람이 이덕화, 김재철임이 밝혀졌다.

11일 밤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에서는 황대명(주원)이 조흰달(김재철)과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대명 최민우(이주우)는 김영수(이덕화) 수장고에서 그의 꾀에 넘어가 창고 문을 열어준 셈이 됐다. 최민우가 총상을 입으며 팀 카르마가 후퇴헀고 김영수는 수장고에서 잠들어있던 물건들을 빼내 즉각 로비를 시작했다.

이에 경찰에서는 문화재 팀이 강제로 해산되고 이들이 모아온 자료들, 문화재들까지 모두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하나 남은 조선통보도 경찰 윗선의 도움으로 김영수 품에 들어갔고, 김영수는 드디어 조선통보 7개를 모아 거사를 치르려 했다.

tvN 스틸러


김영수는 경찰 문화재 팀에 이어 황대명에 대한 조치도 취하기 위해 그의 신상정보를 넘겨 받았고, 그의 부모 사진을 보고 크게 놀랐다. 과거 자신이 죽인 문화재 관련 교수 부부의 아들이 황대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김영수는 조흰달을 불러 "황대명을 직접 처리해라.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라고 말했다.

외출을 하려던 황대명은 천둥 번개가 치자 놀라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가 숨었고, 그때 조흰돌이 그의 집을 찾아왔다. 조흰돌의 볼펜을 피하기 위해 혈투를 벌이던 황대명은 조흰돌 손목의 흰 흉터를 발견했고, 그가 자신의 부모를 죽인 사람임을 깨달았다. 황대명은 "우리 아버지 눈도 못 감고 돌아가셨다"라고 격분하며 그와 대치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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