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총선 출마설' 기사에 "피로감 느껴…의사 꿈 버리지 않아"

2023. 5. 12. 0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 씨가 자신에게 제기되는 '총선 출마설'을 두고 선을 그었다.

조 씨는 11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저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응급의학과 의사로 살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고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며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 씨가 자신에게 제기되는 '총선 출마설'을 두고 선을 그었다.

조 씨는 11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저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응급의학과 의사로 살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고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며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 씨는 "제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보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보았다”며 “저는 정치 입문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이런 기사가 반복해서 나는 것에 피로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씨는 "제 나름의 새로운 시도들을 하며 적극적인 삶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조 씨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측의 입학취소 결정에 불복, '입학허가취소 처분 취소' 소송을 냈으나 지난달 6일 1심에서 기각당했다. 조 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연합뉴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