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헝가리 국회의장 “계속 생각날 것 같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는 주한 헝가리 대사관과 함께 서울 경희궁에서 헝가리 국회의장과 외교사절단을 대상으로 전통과 현대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이슈트반 새르더헤이(H.E. István Szerdahely) 주한 헝가리 대사는 최근 방한한 라슬로 쾨비르 (H.E.László Kövér) 헝가리 국회의장의 한복행사 초대 및 이벤트를 협회와 함께 준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는 주한 헝가리 대사관과 함께 서울 경희궁에서 헝가리 국회의장과 외교사절단을 대상으로 전통과 현대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이슈트반 새르더헤이(H.E. István Szerdahely) 주한 헝가리 대사는 최근 방한한 라슬로 쾨비르 (H.E.László Kövér) 헝가리 국회의장의 한복행사 초대 및 이벤트를 협회와 함께 준비했다.
쾨비르 국회의장 부부는 연보라색 한복을 입을 채 경희궁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으며, 대한민국 한복모델이 도열한 사이로 자연스러운 워킹을 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경희궁 앞에서 전통궁중과 현대복식으로 헝가리 외교사절단을 공식환영하며 품격있는 우리문화를 전했다. 협회 산하 ‘한복외교사절단’의 한국 대표 한복디자이너 작품 의상들로 이번행사를 마련했다.
환영을 받은 헝가리 국회의장과 외교사절단은 “한복의 아름다움은 계속 생각 날 것”이라며 박수와 함께 사의를 표했다. 부다페스트에 있는 헝가리 의회 의사당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의사당의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 문화외교 프로그램은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총괄하였으며,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전국 예선 진행중으로 다가오는 7월 2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최종경합이 펼쳐져 올해의 한복모델을 선발한다.
abc@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살한테 오빠와 성관계하라" 계모의 충격 학대 뒤늦게 고발한 30대
- ‘분홍신’ ‘삐삐’ 작곡가들 “표절 안 했다…아이유 마음에 상처 남기지 않기를”
- “현대카드, 애플페이 편애하더니” 결국 터질 게 터졌다…삼성과 결별 위기
- 가수 한혜진 "남편 저녁밥 같이 먹고 다음날 떠나…매일 울며 지내"
- “이걸 240만원에 판다고?” 삼성 배신한 ‘접는폰’ 실체 알고 보니
- 신정환 “도박하기 전인 16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 “이 문자 받은 적 있죠?” 요즘 쏟아지는 문자, 무턱대고 전화했다간
- 오재원 "코리안특급 너무 싫어한다"…박찬호 공개 저격, 왜?
- “영화인 줄 았았는데, 실화냐” 현실은 더 끔찍했다 [지구, 뭐래?]
- "미모의 여성 연락줘요" 중랑구 학부모 뒤집은 할아버지의 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