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마약 혐의’ 유아인, 2차 소환 조사도 돌연 연기
KBS 2023. 5. 12. 07:02
안녕하십니까, 연예계 소식 이어갑니다.
배우 유아인 씨가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2차 소환 조사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소환 일정이 언론에 공개된 탓이라는데, 지금 이 상황 처음은 아닙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이런 상황을 어이가 없다 그래요,어이가 없네~"]
유아인 씨의 경찰 출석은 이번에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유아인 씨는 어제 오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계획이었지만 경찰청 인근에 도착해 취재진을 보자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후 법률대리인이 발표한 공식 입장에선 경찰에 비공개 소환을 요청했으나 출석 일정이 언론에 알려져 공개소환이 되었다며, 조사를 고의로 거부하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유아인 씨는 지난 3월 진행된 첫 번째 소환 조사 때도 출석 일자가 사전에 공개된 데 반발해 날짜를 미뤘는데요, 이처럼 비공개 조사가 아니면 응하지 않겠다는 유아인 씨에 대해 누리꾼의 시선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당초 경찰은 이날 유 씨가 투약한 마약의 종류와 횟수, 구입경로 등을 조사할 계획이었는데요.
향후 추가 출석을 요청해 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복사비만 1천만 원”…이재명 ‘선거법’에 ‘대장동·성남FC’ 재판까지
- [단독] 김남국, ‘게임 코인’ 또 나왔다…“상장 전 투자”
- 권도형, 첫 재판에서 ‘무죄’ 주장…보석 신청
- 간토대지진 100년…“학살은 사실, 일본 정부는 인정해야”
- 병사 휴대전화 시간 늘렸더니…간부도 좋더라?
-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G7으로 불똥 튀나?
- 단 한 명이 소중한 저출산 국가 한국…지난해 해외 입양 142명
- “엄마랑 해외여행 앞두고”…또 끔찍한 우회전 사고
- ‘챗GPT’에 구글 도전장 “한국어부터 서비스”…과제는?
- [잇슈 SNS] “혈액인 줄 알았는데”…공항 탐지견이 찾아낸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