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러블리즈 시절, 입 다물고 웃지 말라고.. 광대 너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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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가 걸그룹 러블리즈 활동 시절 입을 다물라는 지령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러블리즈 활동 시절, 회사에서 입을 열지 말라는 지령을 받았다는 미주.
선미는 "나는 그룹에서 솔로로 나온 부담감, 혼자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이었다면 미주는 예능에서 미주라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지 않았나? 이걸 뒤로하고 솔로 가수 미주라는 새롭고 낯선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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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가 걸그룹 러블리즈 활동 시절 입을 다물라는 지령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5월 11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선미쇼'에는 '공부 말고 아이돌 이미주 먼저 좀 하겠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따.
러블리즈 활동 시절, 회사에서 입을 열지 말라는 지령을 받았다는 미주. 선미가 "나도 그랬다"고 하자 미주는 "우리가 입 다물면 차가워 보이지 않나? 나 입 다물면 정말 이쁘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주는 "웃지도 말라더라. 심지어 금니 안 보이게 웃어야 해서 무대 내려오면 광대가 너무 아팠다"고 돌이켰다.
선미는 "'아이러니'로 데뷔하지 않았나? 무대에서 썩소를 했다가 팀장님한테 불려 갔다. '너 그냥 웃어', '웃기만 해', 나는 청순이라더라. 나는 잘 모르겠는데"라고 돌이켰다.
미주는 "나는 도도라고 했다. 내가 도도하지 않은데"라며 답답해했다.
솔로 활동을 앞둔 미주는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미주는 "언니도 그룹이었다가 솔로로 나오지 않았나? 그때 느낌도 나랑 똑같을까? 궁금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선미는 "나는 그룹에서 솔로로 나온 부담감, 혼자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이었다면 미주는 예능에서 미주라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지 않았나? 이걸 뒤로하고 솔로 가수 미주라는 새롭고 낯선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미주는 "깨부수기 보다는 예능과는 다른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일부러 더 차이를 두기도 했다"고 밝혔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유튜브 채널 '모비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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