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문세윤 아니에요?"오해 부른 비주얼…인지도 '굴욕'

이은 기자 2023. 5. 12.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김준현이 어린이 손님에게 문세윤으로 오해받았다.

다른 테이블의 어린이 손님은 김준현을 가리키며 "고뤠 아저씨 안녕하세요"라면서 반가워했다.

김준현은 자신을 '고뤠 아저씨'라고 부르며 반긴 어린이 손님의 나이를 물었고, 2019년 생이라는 말에 "태어나기도 전에 '고뤠'를 했는데 고마워"라며 하이파이브를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방송 화면


코미디언 김준현이 어린이 손님에게 문세윤으로 오해받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서는 6일차 횟집 영업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낙지 탕탕이 요리를 선보였다. 김준현은 낙지를 잘게 썰고, 미나리와 파, 고추를 넣고 소금 간을 한 뒤 참기름과 마늘, 홍고추, 깨를 곁들여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완성했다.

낙지 탕탕이 요리를 본 손님들은 "맛있겠다. 퍼먹어야 할 것 같다"며 식사를 시작하려던 찰나 김준현은 급히 뛰어나와 "식초를 깜빡했다"며 식초를 뿌렸고, "방금까지 살아있던 낙지"라고 설명했다.

다른 테이블의 어린이 손님은 김준현을 가리키며 "고뤠 아저씨 안녕하세요"라면서 반가워했다.

이에 김준현이 "세상에, 누구야 이게"라고 반기며 "고뤠 아저씨를 알아?"라며 기뻐했다. 이어 "고뤠~?"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방송 화면


이때 다른 어린이 손님은 "문세윤 아저씨 아니었어요?"라고 물었고, 옆에 있던 아빠는 딸의 오해에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했다. 김준현은 "문세윤 아닌데~"라고 답했고, 윤세아는 "준현이 삼촌이다. 김준현"이라고 친절하게 이름을 알려줬다.

김준현은 자신을 '고뤠 아저씨'라고 부르며 반긴 어린이 손님의 나이를 물었고, 2019년 생이라는 말에 "태어나기도 전에 '고뤠'를 했는데 고마워"라며 하이파이브를 했다.

어린이 손님은 마지막까지 "아저씨 멋져요"라고 남다른 팬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