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문세윤 아니에요?"오해 부른 비주얼…인지도 '굴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김준현이 어린이 손님에게 문세윤으로 오해받았다.
다른 테이블의 어린이 손님은 김준현을 가리키며 "고뤠 아저씨 안녕하세요"라면서 반가워했다.
김준현은 자신을 '고뤠 아저씨'라고 부르며 반긴 어린이 손님의 나이를 물었고, 2019년 생이라는 말에 "태어나기도 전에 '고뤠'를 했는데 고마워"라며 하이파이브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김준현이 어린이 손님에게 문세윤으로 오해받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서는 6일차 횟집 영업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낙지 탕탕이 요리를 선보였다. 김준현은 낙지를 잘게 썰고, 미나리와 파, 고추를 넣고 소금 간을 한 뒤 참기름과 마늘, 홍고추, 깨를 곁들여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완성했다.
낙지 탕탕이 요리를 본 손님들은 "맛있겠다. 퍼먹어야 할 것 같다"며 식사를 시작하려던 찰나 김준현은 급히 뛰어나와 "식초를 깜빡했다"며 식초를 뿌렸고, "방금까지 살아있던 낙지"라고 설명했다.
다른 테이블의 어린이 손님은 김준현을 가리키며 "고뤠 아저씨 안녕하세요"라면서 반가워했다.
이에 김준현이 "세상에, 누구야 이게"라고 반기며 "고뤠 아저씨를 알아?"라며 기뻐했다. 이어 "고뤠~?"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때 다른 어린이 손님은 "문세윤 아저씨 아니었어요?"라고 물었고, 옆에 있던 아빠는 딸의 오해에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했다. 김준현은 "문세윤 아닌데~"라고 답했고, 윤세아는 "준현이 삼촌이다. 김준현"이라고 친절하게 이름을 알려줬다.
김준현은 자신을 '고뤠 아저씨'라고 부르며 반긴 어린이 손님의 나이를 물었고, 2019년 생이라는 말에 "태어나기도 전에 '고뤠'를 했는데 고마워"라며 하이파이브를 했다.
어린이 손님은 마지막까지 "아저씨 멋져요"라고 남다른 팬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욕설 논란' 틴탑 캡 "자격지심 쌓여…팀 탈퇴 위해 사고쳤다" - 머니투데이
- "이러려고 결혼했나" 선우은숙·유영재 갈등 폭발…무슨 일이 - 머니투데이
- "서세원 숨진 병원, 의문의 사망 벌써 3명"…부인·딸은 귀국 - 머니투데이
- 금쪽이 고성 지르자 父 욕설하고 손찌검…오은영 정색, 신애라 눈물 - 머니투데이
- '새 박사' 윤무부, 뇌졸중 시한부→사망설 해명…"나 안죽었다" - 머니투데이
- 감기약 넣은 대북풍선에 막말 쏟아낸 김여정…"혐오스러운 잡종 개XX들" - 머니투데이
- '기적의 비만약' 상륙에 주가 살 찌우더니…이 종목들, 지금은? - 머니투데이
- [르포]과수원 주인 졸졸 따르다 300kg 번쩍…밥도 안 먹는 '막내'의 정체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전국 뒤흔든 '363명' 희대의 커닝…수능 샤프의 탄생[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