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WHO, '엠폭스' 비상사태 해제
김준상 아나운서 2023. 5. 12. 07:00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에 이어 원숭이두창으로 알려진 '엠폭스'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1일 "엠폭스가 더 이상 비상사태 선언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전문가위원회 조언을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3개월간 엠폭스 발병 건수가, 직전 3개월 대비 거의 90퍼센트 줄었다"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내려진 엠폭스 비상사태는, 10개월 만에 해제됐습니다.
중서부 아프리카 풍토병이던 엠폭스는 지난해 5월부터 세계 각국으로 확산됐는데요.
증상으로는 수포성 발진 등이 나타나고, 급성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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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8285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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