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라이벌’ 올해는 만능 SS 프랑코 ‘FWAR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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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질주하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현재이자 미래인 완더 프랑코(22)가 오타니 쇼헤이(29)의 라이벌로 급부상하고 있다.
프랑코는 지난 11일(한국시각)까지 시즌 36경기에서 타율 0.310과 7홈런 23타점 23득점 45안타, 출루율 0.369 OPS 0.920 등을 기록했다.
이에 프랑코가 시즌 초반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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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질주하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현재이자 미래인 완더 프랑코(22)가 오타니 쇼헤이(29)의 라이벌로 급부상하고 있다.
프랑코는 지난 11일(한국시각)까지 시즌 36경기에서 타율 0.310과 7홈런 23타점 23득점 45안타, 출루율 0.369 OPS 0.920 등을 기록했다. 여기에 도루 11개.
또 프랑코는 FWAR 2.3으로 잭 갤런(28)에 이은 메이저리그 전체 2위에 올라있다. 이는 아메리칸리그 선두로 오타니보다 높은 수치.
특히 프랑코는 유격수임에도 wRC+에서 158을 기록 중이다. 유격수로 공격에서 최정상급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것.
또 프랑코는 공격은 물론 수비와 주루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5툴 플레이어란 평가가 과장된 것이 아님을 입증하고 있는 것.
여기에 탬파베이의 팀 성적이 더해진다. 이에 프랑코가 시즌 초반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 프랑코는 최근 실시된 MVP 모의 투표에서 오타니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프랑코의 활약이 계속되면, 이 순위는 바뀔 수도 있다.
앞서 프랑코는 지난 2021시즌을 마친 뒤 탬파베이와 11년-1억 8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최대 12년-2억 2300만 달러 규모.
부상으로 단 83경기에만 나섰을 뿐 아니라, 성적 역시 타율 0.277 6홈런과 출루율 0.328 OPS 0.746 등으로 크게 좋지 않았다.
하지만 프랑코는 자신이 왜 최고의 5툴 플레이어로 평가되는지, 왜 신인 시즌 이후 11년 계약을 체결하게 됐는지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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