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번-왕이 회동‥"미중 관계 등 건설적 대화"

서상현 2023. 5. 1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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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동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은 정찰 풍선 사태로 2월 초 예정됐던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이 무기한 연기된 이후 3개월여 만에, 양국 정상의 최측근 외교안보 참모 간에 이뤄진 회동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왕 위원과 미중 양자 관계, 우크라이나 전쟁, 대만 문제 등에 대해 솔직하고 실질적이며 건설적인 대화를 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도 "중미 관계를 안정화하기 위해 솔직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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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82853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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