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까지 소화한 르브론 "6차전은 다른 결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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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앤서니 데이비스의 부상에 극단적인 스몰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LA 레이커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가 6차전까지 간다.
4쿼터 중반엔 주전 빅맨 데이비스가 골든스테이트 센터 케본 루니에게 머리를 가격 당해 벤치로 갔다.
레이커스 다빈 햄 감독은 포워드 르브론 제임스를 센터로 두는 초스몰라인업으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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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예기치 못한 앤서니 데이비스의 부상에 극단적인 스몰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LA 레이커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가 6차전까지 간다. 레이커스로선 아쉬운 상황. 11일(이하 한국시간) 3승 1패에서 치른 5차전에서 106-121 완패를 당했다.
여전히 시리즈 리드는 레이커스가 쥐고 있다. 여기에 6차전은 홈인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다만 아직 골든스테이트의 스몰라인업을 깨지 못한 건 찜찜하다. 높이에서 우위가 있음에도 레이커스는 5차 리바운드 싸움에서 38-48로 밀렸다.
4쿼터 중반엔 주전 빅맨 데이비스가 골든스테이트 센터 케본 루니에게 머리를 가격 당해 벤치로 갔다. 한동안 뇌진탕 증세를 보인 데이비스는 결국 이날 돌아오지 못했다.
레이커스 다빈 햄 감독은 포워드 르브론 제임스를 센터로 두는 초스몰라인업으로 맞섰다. 10점 이상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것.
효과는 크지 않았다. 점수 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햄 감독은 경기 막판 주전들을 모두 빼며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르브론은 "5차전은 우리가 못한 경기였다. 팬들로선 6차전을 기대할 것이다"라며 "이제 다 끝나간다. 우리는 13일 열릴 6차전에서 이기도록 노력해야 한다. 6차전은 5차전과 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비스 6차전에 정상 출전한다. 추가 검사에서 뇌진탕 소견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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