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강호동이랑 안 맞아 폭발 “자기 기분 도취 그만”(고기서만나)[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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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서 만나' 김호영이 강호동에게 폭풍 지적을 선보였다.
5월 11일 방송된 채널A '고기서 만나'에서는 강호동, 김호영, 송소희가 오늘의 고기, 꽃삼겹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강호동이 건배사 후 음료를 마시려 하자 김호영은 "이런 게 서운하다. 자기 혼자 건배사하고. 정말 안 맞는 거 같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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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기서 만나' 김호영이 강호동에게 폭풍 지적을 선보였다.
5월 11일 방송된 채널A ‘고기서 만나’에서는 강호동, 김호영, 송소희가 오늘의 고기, 꽃삼겹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고기를 먹다가 '호동상사 부장님'에 빙의 "오늘 하루 수고 많았고 앞으로 바라는 점 있으면 얼마든지 이야기하세요"라고 했다. 김호영은 "있다가 톡으로 보내면 안 되나요. 길 거 같은데"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어 강호동은 신나는 가게 분위기에 취해 "오늘 집에 들어가지 말고 밤새도록 먹자"라고 했다. 김호영은 다음 스케줄을 이야기하면서 "이런 게. 자기 기분에 도취해서. 어떨 때는 빨리 가자 그러고 어떨 때는 어영부영. 이런 상사가 너무 힘들지"라고 폭발해 강호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강호동이 건배사 후 음료를 마시려 하자 김호영은 "이런 게 서운하다. 자기 혼자 건배사하고. 정말 안 맞는 거 같아"라고 했다. 또 당황한 강호동은 음료를 뿜을 뻔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채널A ‘고기서 만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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