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수수행' 강원도에서 마지막 일정 종료…"기회가 되면 꼭 다시 만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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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SBS '수학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마지막 수학여행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 팀은 열심히 시민들에게 사인을 해주었다.
열띤 두 팀의 경쟁 끝에 강원도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승리팀이 결정됐다.
마지막 쪽지 시험을 거쳐 이날 최종 패배팀은 크러쉬 팀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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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멤버들은 또다시 수학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
11일 방송된 SBS '수학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마지막 수학여행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 팀은 열심히 시민들에게 사인을 해주었다. 직접 발로 뛰며 사람들을 모아 오기도 하고 갑자기 찾아온 사람들을 보며 행복해하기도 했다.
특히 지코팀은 어디선가 소식을 듣고 달려온 설악중 배구부 선수들을 보며 환호했다. 또한 크러쉬팀도 어디선가 몰려온 꼬마 손님들에 즐겁게 사인을 했다.
열띤 두 팀의 경쟁 끝에 강원도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승리팀이 결정됐다. 승리팀은 지코 팀. 지코 팀은 크러쉬 팀보다 월등한 숫자를 뽐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이에 승리팀은 강원도 별미 한상을 즐겼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던 크러쉬 팀은 아는 맛에 괴로워했다.
이때 제작진은 수수행 마지막 식사를 맞아 지금까지 제일 맛있었던 식사는 어떤 것이냐 물었다. 이에 이용진은 "뭘 먹어봐야 말하지"라며 먹은 기억 자체가 없다고 울상을 지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음식을 떠올리며 맛있었다고 하는 멤버들을 보며 "난 아까 이동 중에 먹은 스태프용 간식빵이 제일 맛있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 쪽지 시험을 거쳐 이날 최종 패배팀은 크러쉬 팀으로 결정됐다. 이들은 마지막 비밀 일정을 수행할 멤버를 선정하기 위해 물병 세우기를 진행했고 또다시 이용진이 물병 세우기에 실패하며 비밀 일정을 수행하는 멤버로 최종 선정됐다.
하루 종일 안 되는 날인 이용진을 보며 제작진은 비밀 일정을 소개했다. 비밀 일정이란 멤버들에게 쓰는 편지와 내레이션 녹음. 생각만 해도 오글 오글 한 상황에 멤버들은 이용진을 안타까워했다.
그럼에도 이용진은 성심성의껏 나머지 멤버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작성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멤버들은 "진짜 수학여행을 진짜 떠난 거 같아서 너무 행복했다.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일기장을 선물 받은 기분이다. TV에서나 볼 수 있던 친구들과 형들과 같이 웃고 떠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꼭 다시 모이고 싶다는 바람도 전해 이들이 또다시 수학여행을 떠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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