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CL 리뷰] '암도우니 극장 역전골' 바젤, 피오렌티나 2-1 격파...'결승 가능성 커졌다'

박지원 기자 2023. 5. 1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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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젤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바젤은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란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4강 1차전에서 피오렌티나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2차전은 오는 19일에 열린다.

원정팀 바젤은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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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바젤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바젤은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란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4강 1차전에서 피오렌티나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2차전은 오는 19일에 열린다.

홈팀 피오렌티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곤잘레스, 카브랄, 이코네, 만드라고라, 암라바트, 보나벤투라, 비라기, 라니에리, 마르티네스, 두두, 테라치아노가 출전했다.

원정팀 바젤은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암도우니, 오귀스탱, 칼라피오리, 부르거, 자카, 디우프, 은도예, 펠마르, 누후, 랑, 히츠가 출격했다.

피오렌티나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티네스가 머리를 통해 중앙으로 보냈고, 카브랄이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바젤이 후반 들어 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6분, 디우프가 하프라인부터 질주했다. 이후 페널티 아크에서 슈팅했고, 공은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종료 직전, 바젤이 웃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우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뒤로 흐른 것을 말레스가 중앙으로 재차 투입했고, 암도우니가 쇄도하며 밀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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