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 "중국과 소통채널 중요...中 국방에 회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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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중국과 소통 채널 유지 필요성을 강조하며 리상푸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에게 회담을 제안하는 서신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2024 회계연도 예산 심사를 위한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에서 중국과 소통선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중국의 새로운 국방부장에게 서한을 전달했고 회담을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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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중국과 소통 채널 유지 필요성을 강조하며 리상푸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에게 회담을 제안하는 서신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2024 회계연도 예산 심사를 위한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에서 중국과 소통선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중국의 새로운 국방부장에게 서한을 전달했고 회담을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대응해야 할 문제들이 있고 고위급 차원에서 바로 통화를 통해 대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런 중요한 업무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은 미국을 추격하는 도전세력이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인도·태평양에서 한층 유연한 태세를 구축하고 동맹과 연합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중국이 향후 10년 내 아시아에서 패권을 장악하겠다고 공개 선언했고 이웃 국가들과 잠재적 갈등의 길로 몰아가고 있지만 중국과 전쟁이 불가피하거나 임박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의 타이완 침공 가능성에 대해선 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교훈을 얻을 것이며 중국이 타이완 침공을 결정하는 데 있어 우크라이나 사태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밀리 의장은 북한이 탄도미사일과 핵실험을 이어가며 미국 본토와 동맹에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지난 70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한국과 어깨를 걸고 북한을 억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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