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부상리포트 (5월 12일) : 에이튼 결장 머레이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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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피닉스 풋 프린트 센터에서는 2022-20203 NBA 플레이오프 피닉스 선즈와 덴버 너게츠의 경기가 열린다.
일단 피닉스는 주축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24, 211cm)이 결장한다.
에이튼의 결장으로 피닉스는 골밑 전력에 손실을 입은 가운데 에이튼의 빈자리는 작 랜데일(27, 211cm)과 비스맥 비욤보(30, 203cm)가 대신 메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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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선 덴버는 적지에서 서부 파이널 진출을 결정지으려 하고 있다. 첫 두경기를 이긴 뒤 2연패를 당하면서 흐름을 넘겨주는 듯 했지만, 5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2라운드 통과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반면 분위기를 끌어 올리던 피닉스는 5차전 패배로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홈에서 열리는 6차전을 승리로 장식해야 서부 파이널행을 향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두 팀 모두 결장 변수가 있다. 일단 피닉스는 주축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24, 211cm)이 결장한다. 결장 사유는 갈비뼈 타박상이다. 에이튼은 이번 시리즈 5경기 평균 29.6분 출장 10.8점(FG 57.8%) 8.2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공격에서 적극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피닉스에서 없어서는 안될 전력임은 분명하다. 에이튼의 결장으로 피닉스는 골밑 전력에 손실을 입은 가운데 에이튼의 빈자리는 작 랜데일(27, 211cm)과 비스맥 비욤보(30, 203cm)가 대신 메울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 시리즈 종료에 1승 만을 남겨둔 덴버에선 6차전을 앞두고 자말 머레이(26, 190cm)가 질병 증세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덴버는 머레이 뿐만 아니라 마이크 말론 감독도 감기 증세를 호소하는 등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제기돼 NBA 선수들 사이에 ‘바이러스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중에서 머레이의 증세가 가장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SPN 옴 영미석 기자에 따르면 머레이는 6차전을 앞두고 진행한 슛 어라운드 훈련에도 불참, 현재로선 머레이의 6차전 출전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부상자 업데이트는 한국시간 5월 12일 오전 6시 30분 기준]
#보스턴 셀틱스(2-3)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3-2) - 오전 8시 30분, 웰스 파고 센터
▶보스턴 셀틱스
제일런 브라운 - 안면 골절(Available)
다닐로 갈리날리 -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무기한 아웃)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조엘 엠비드 – 오른쪽 무릎 염좌(Questionable)
#덴버 너게츠(3-2) vs 피닉스 선즈(2-3) - 오전 11시, 풋 프린트 센터
▶덴버 너게츠
자말 머레이 – 질병(Questionable)
▶피닉스 선즈
디안드레 에이튼 – 갈비뼈 타박상(Out)
크리스 폴 – 왼쪽 사타구니 염좌(Out)
*Probable(출전가능), Questionable(경기시작 직전 결정), Doubtful(출전의심, 출전가능성↓)으로 표기된 선수는 경기시작 직전까지 상황에 따라 출전여부가 바뀔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진_AP/연합뉴스
#부상리포트_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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