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6개월만 영어 실력자 변신→“조직원 느낌”면허증 사진 공개(텐트밖)

이하나 2023. 5. 12.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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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이 6개월 만에 달라진 영어 실력을 공개했다.

5월 11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에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은 노르웨이 여행을 시작했다.

렌터카 사무실 앞에 도착한 진선규는 "나 또 영어로 버벅거려야 되는데"라고 걱정했지만, 예상과 달리 막내 윤균상이 선두로 나섰다.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 때까지만 해도 한국어부터 외쳤던 윤균상은 능숙하게 영어로 렌터카 직원의 질문에 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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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윤균상이 6개월 만에 달라진 영어 실력을 공개했다.

5월 11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에서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은 노르웨이 여행을 시작했다.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한 네 사람은 화목난로, 등유난로, 텐트, 핫팩, 무동력팬, 전기요, 야전 침대 등 추위에 대비한 어마어마한 짐을 들고 렌터카를 찾으러 갔다. 렌터카 사무실 앞에 도착한 진선규는 “나 또 영어로 버벅거려야 되는데”라고 걱정했지만, 예상과 달리 막내 윤균상이 선두로 나섰다.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 때까지만 해도 한국어부터 외쳤던 윤균상은 능숙하게 영어로 렌터카 직원의 질문에 답을 했다. 유해진은 “이제 균상이가 알아서 척척하네. 편하다”라고 대견해했고, 직원이 찬 고가의 시계를 발견하고 “리치맨”이라고 농담을 건네는 여유를 보였다.

네 사람은 각자 국제면허증을 공개했다. 진선규가 “형 되게 귀엽게 찍으셨다”라고 사진에 주목하자, 유해진은 “급하게 찍었다. 지하철 같은 데서 찍었다”라고 말했다. 진선규도 급하게 찍기는 마찬가지였다. 자신의 사진을 공개한 윤균상은 “약간 조직원 같이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네 사람은 유료 도로 오토 패스 시스템에 대해 설명한 직원의 영어 폭격에 당황했다. “오케이”라고 넘어가려던 이들은 다시 한번 천천히 설명해달라고 부탁했고, 뒤늦게 윤균상이 직원의 설명을 이해하고 형들에게 전달했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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