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원정대 만든 라도, 머리카락 있던 훈남 시절 공개(홍김동전)[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5. 1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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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이드필승 라도의 훈남 시절이 깜짝 공개됐다.

5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36회에서는 멤버들이 MZ세대의 갓생 살기 프로젝트에 도전, 노래를 배우기 위해 히트곡 제조기 라도를 만났다.

이날 라도는 멤버들에게 본인이 만든 곡 스테이씨 'Poppy'와 트와이스 'TT'를 부르는 법을 속성 과외해준 뒤 가장 열심히 배운 멤버로 홍진경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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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의 훈남 시절이 깜짝 공개됐다.

5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36회에서는 멤버들이 MZ세대의 갓생 살기 프로젝트에 도전, 노래를 배우기 위해 히트곡 제조기 라도를 만났다.

이날 라도는 멤버들에게 본인이 만든 곡 스테이씨 'Poppy'와 트와이스 'TT'를 부르는 법을 속성 과외해준 뒤 가장 열심히 배운 멤버로 홍진경을 뽑았다.

최고의 제자가 된 홍진경에겐 소정의 상품으로 라도의 훈훈하고 풋풋했던 25살 데뷔 시절 브로마이드가 선물돼 웃음을 유발했다. 라도가 "저 머리 길었을 때"라고 설명을 덧붙이며 사인까지 해주는 모습에도 떨떠름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던 홍진경은 이내 "좋아요. 진짜 갖고 싶었던 선물"이라고 거짓 반응했다. 이에 라도는 "그러실 것 같았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이어갔다.

한편 라도가 소속된 블랙아이드필승은 환불원정대 'DON'T TOUCH ME'를 비롯해 트와이스, 청하, 에이핑크, 씨스타 등 인기 걸그룹들의 히트곡 다수를 제작한 음악 프로듀싱팀이다. 최근엔 그룹 스테이씨를 자체 제작해 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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