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X최정훈, 허술한 족구 실력으로 패배…디오는 90도 사과까지 (수수행)[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5. 1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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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디오가 허리 숙여 사과를 했다.

이날 멤버들은 크러쉬 팀(크러쉬, 디오, 이용진)과 지코 팀(지코, 최정훈, 양세찬)으로 나눠 족구 대결에 돌입했다.

그러나 디오는 공에 발을 댈 때마다 엉뚱한 방향으로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디오는 연습 게임을 하는 와중에도 크러쉬와 조연출을 연달아 맞혔고,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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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엑소 디오가 허리 숙여 사과를 했다.

5월 11일 방송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서는 강원도 일대를 누비며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 여섯 멤버들의 마지막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크러쉬 팀(크러쉬, 디오, 이용진)과 지코 팀(지코, 최정훈, 양세찬)으로 나눠 족구 대결에 돌입했다.

몸을 풀던 양세찬은 "경수 받아봐"라며 디오에게 공을 건넸다. 그러나 디오는 공에 발을 댈 때마다 엉뚱한 방향으로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디오는 연습 게임을 하는 와중에도 크러쉬와 조연출을 연달아 맞혔고,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사과했다.

본격적인 대결에 돌입한 두 팀. 양세찬은 "이번에 김연경 작전 1번으로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팀인 최정훈도 모르는 김연경 작전은 모든 멤버들이 네트 앞에서 블로킹하는 작전이었다. 그러나 공과 친하지 않은 지코의 활약으로 점수를 빼앗겼다.

지코 팀은 점수를 회복하기 위해 애썼지만, 지코와 최정훈의 연이은 실수 그리고 코트에 놓여있던 깃발의 방해로 허무하게 패했다.

(사진=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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