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가족, 굳이 한국서 BMW 드라이빙 센터를? 전 세계 단 3곳 ‘깜짝’(어서와)

[뉴스엔 서유나 기자]

한국으로 여행온 스위스 가족이 BMW 드라이빙 센터에 방문했다.

5월 1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95회에서는 한국 여행 3일 차를 맞이한 스위스 영재 가족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위스 가족은 서울에서 1시간 반을 차를 타고 달려 인천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 방문했다. 이는 평소 스포츠카를 좋아하는 게오르크가 직접 찾아본 여행지였다.

중요한 건 BMW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프리미엄 자동차 및 오토바이 제조사라는 것. 그럼에도 스위스 가족이 한국에서 굳이 드라이빙 센터에 방문한 이유는 이것이 전 세계에 미국, 독일, 한국 단 세 곳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한국의 BMW 드라이빙 센터는 축구장 40개만한 규모로 8개의 드라이빙 코스에서 시승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처음엔 의아해하던 김준현은 이같은 깜짝 놀랄 설명에 "한국 여행 왔으면 가볼 만하다"고 납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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