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울산 만들기'에 힘 쏟는다…복지 공동체 실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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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새로 만드는 울산 복지,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제5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2023∼2026년)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 보장 계획은 울산 어느 구·군에 거주하더라도 계속 정주하고 싶도록 사회보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울산시 특성과 시민 욕구를 최대한 반영한 대표적인 중장기 계획이다"며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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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새로 만드는 울산 복지,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제5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2023∼2026년)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 보장 계획은 울산 어느 구·군에 거주하더라도 계속 정주하고 싶도록 사회보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자체 사회 보장사업 전략 5개, 지역사회 보장 균형발전 전략 4개 등 9대 추진 전략과 41개 세부 사업, 10개 중점 추진 사업으로 짜였다.
시는 총사업비로 1천941억원(올해 456억원)을 투입한다.
구체적 사업은 시니어초등학교 운영, 울산청년일자리센터 운영, 신혼부부 주거 지원 사업, 24시간 아이 돌봄 어린이집 지원 등이다.
중점 사업으로는 고독사 맞춤형 사례 관리, 산후조리비 지원, 온종일 아동 돌봄 협의회 운영, 재가 노인지원 서비스센터 운영, 외국인 주민지원센터 운영, 장애인 이동권 확대, 청소년 문화회관 건립 등이 있다.
시는 이들 사업으로 1인 가구 급증, 돌봄 수요 증가 등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울산시 특성과 시민 욕구를 최대한 반영한 대표적인 중장기 계획이다"며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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