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못 차렸다” 진해성, 재하에 5연승 달성…골반 댄스로 자축 (미스터로또)[어제TV]

장예솔 2023. 5. 1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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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해성과 재하가 리벤지 매치를 펼쳤다.

5월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미스터트롯2'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이에 대적하는 황금기사단 7인이 대결을 펼쳤다.

역시 재하는 리벤지 매치 상대로 진해성을 지목했다.

재하는 '미스터트롯2' 당시 진해성이 불러 패배한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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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진해성과 재하가 리벤지 매치를 펼쳤다.

5월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미스터트롯2'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이에 대적하는 황금기사단 7인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황금기사단 재하는 김용필과 '바람의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안성훈은 "해성아. 재하가 왔다"고 말을 건넸고, 진해성은 "나 때문에 온 거 같다"며 라이벌다운 면모를 보였다.

역시 재하는 리벤지 매치 상대로 진해성을 지목했다. 무대에 오른 진해성은 "그만 좀 해라. 지겹다 진짜. 질린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진해성과 재하는 타 경연 프로그램 등 공식적으로 펼친 대결만 4번이라고. 현재까지의 성적을 묻는 질문에 진해성은 "제가 4번 다 이겼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진해성은 코웃음을 치며 "재하가 아직까지 정신을 못 차리고 저를 물고 늘어진다. 오늘 제가 꼭 사람 만들어 놓겠다"고 말해 재하를 긴장케 했다.

재하는 '미스터트롯2' 당시 진해성이 불러 패배한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곡했다. 재하는 진해성을 모창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진해성은 나훈아의 '사모'를 불렀다. 박지현과 안성훈은 "해성이 형님의 '사모'는 필승인데", "필살기다"며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선공을 선택 진해성은 98점을 기록했다. 반격에 나선 재하는 아쉽게 96점을 차지하며 패배의 설욕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에 진해성은 무대 중앙으로 나와 골반 댄스를 선보이며 5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TV조선 '미스터로또'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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