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숄츠 총리 21일 방한… 尹과 정상회담

이현미 2023. 5. 1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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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올라프 숄츠(사진) 독일 총리와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숄츠 총리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이 종료되는 21일 곧바로 공식 방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은 21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참석 후 공식 방한하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한·독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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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회의 직후… DMZ 등 찾아
30년 만에 양자회담 공식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올라프 숄츠(사진) 독일 총리와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숄츠 총리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이 종료되는 21일 곧바로 공식 방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은 21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참석 후 공식 방한하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한·독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숄츠 총리는 21일 G7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한국을 찾아 당일에 비무장지대(DMZ) 방문, 양자 정상회담, 정상 부부 간 만찬을 연이어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한에는 부인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도 동행한다.

독일 총리의 방한은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 이후 13년 만으로, 양자회담을 위한 공식 방문은 1993년 헬무트 콜 전 총리 방한 이후 30년 만이다.

이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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