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 이용진, 멤버들에 마지막 인사…“힘들고 지칠 때 내게 와주길” (수수행)[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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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행' 맏형 이용진이 동생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용진은 진심이 담긴 편지를 써 내려갔다.
이어 이용진은 지코의 순수한 웃음 덕에 기분이 좋았다며 "좋은 음악도 많이 만들고, 악상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수수행'을 꼭 돌려보길"이라고 전했다.
맏형의 애정이 듬뿍 담긴 편지를 끝으로 '수수행' 마지막 여행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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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수수행' 맏형 이용진이 동생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월 11일 방송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수수행')에서는 강원도 일대를 누비며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 여섯 멤버들의 마지막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용진은 마지막 쪽지 시험에서 꼴찌에 등극하며 '비밀일정' 주인공이 됐다.
PD는 비밀일정에 대해 "제작진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며 "에필로그에 나갈 예정인 멤버들에게 쓰는 편지와 내레이션 녹음"이라고 밝혔다.
생각만 해도 오글거리는 벌칙에 이용진은 좌절했다. 이에 양세찬은 "근데 멋있긴 하다"며 위로, 이용진은 "뭐가 멋있냐"며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이용진은 진심이 담긴 편지를 써 내려갔다. 그는 룸메이트로 지냈던 디오에 "친해지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잊지 않을게. 가끔 삶이 힘들고 지칠 때 형아를 찾으며 내 옆에 와주길"이라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이어 이용진은 지코의 순수한 웃음 덕에 기분이 좋았다며 "좋은 음악도 많이 만들고, 악상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수수행'을 꼭 돌려보길"이라고 전했다.
여행에 진심이었던 최정훈에 이용진은 "매번 최선을 다하던 그 모습 기억할게. 우리 인연 오래 이어 가자"며 잔나비의 노래를 흥얼거렸다.
이용진은 리액션 장인 크러쉬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유독 양세찬 개그가 아닌 내 개그에 많이 웃어줬다. 너는 정말 최고의 동생이자 히비히비였다"고 털어놨다.
이용진은 함께 맏형 역할을 하며 의지했던 양세찬에 "고생했고 또 보자"고 짧은 인사를 전했다.
맏형의 애정이 듬뿍 담긴 편지를 끝으로 '수수행' 마지막 여행이 마무리됐다.
(사진=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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