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眞 안성훈에 완벽한 승리…“한우와 노래 모두 빼앗겨” (미스터로또)[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5. 1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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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이 진(眞) 안성훈을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5월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미스터트롯2'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이에 대적하는 황금기사단 7인이 대결을 펼쳤다.

박서진은 안성훈을 지목한 이유로 "제가 데스매치에서 가만히 있었는데 성훈이 형이 저를 선택했다"며 '미스터트롯2'를 회상했다.

당시 박서진은 데스매치에서 안성훈에 패배하며 '미스터트롯2' 무대를 떠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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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박서진이 진(眞) 안성훈을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5월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미스터트롯2'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이에 대적하는 황금기사단 7인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은 복수하고 싶은 상대로 "안성맞춤"이라며 안성훈을 지목했다.

박서진은 안성훈을 지목한 이유로 "제가 데스매치에서 가만히 있었는데 성훈이 형이 저를 선택했다"며 '미스터트롯2'를 회상했다.

당시 박서진은 데스매치에서 안성훈에 패배하며 '미스터트롯2' 무대를 떠난 바 있다. 안성훈은 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에 안성훈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서진이가 유일하게 웃고 있었다"고 해명, 김성주는 "웃다가 된통 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과 안성훈은 서로의 노래를 선곡해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선공에 나선 안성훈은 98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진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에 박서진은 "역시 진은 다르다. 혼자서는 98점을 이길 수 없으니 장구 치면서 부르겠다"고 전했다.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설레게 한 박서진의 점수는 100점. 안성훈은 직접 꽃다발을 건네며 결과에 승복한 모습을 보였다.

안성훈은 박서진의 무대에 대해 "한우도 빼앗기고 노래도 빼앗겼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미스터로또'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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