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새 CEO 정했다…테슬라 2%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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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CEO를 정했다고 밝힘에 따라 테슬라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머스크가 트위터 CEO를 선임함으로써 테슬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의 새 CEO를 고용하게 된 것을 알리게 돼 흥분된다"고 신임 CEO 선임 소식을 알렸다.
이는 머스크가 트위터의 새 CEO를 정함에 따라 테슬라 경영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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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권영미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CEO를 정했다고 밝힘에 따라 테슬라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머스크가 트위터 CEO를 선임함으로써 테슬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10% 상승한 172.08 달러를 기록했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의 새 CEO를 고용하게 된 것을 알리게 돼 흥분된다"고 신임 CEO 선임 소식을 알렸다.
그는 구체적으로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그녀는 약 6주 후에 일을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해 새 CEO가 여성임을 시사했다.
머스크는 이어 "나는 운영위원장 및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전환해 제품이나 소프트웨어와 시솝(sysop, 시스템운영관리자)을 감독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직후 보합세를 보였던 테슬라의 주가는 급등하기 시작해 결국 2% 이상 상승 마감했다.
이는 머스크가 트위터의 새 CEO를 정함에 따라 테슬라 경영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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